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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연합, 다문화 그리고 우리의 정체성의 길(2024년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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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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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그리고 침례식을 마치고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넘쳤습니다. 아버지가 아이들의 침례식을 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4월달이시작되면서 여러가지로 바쁜 일정을 또다시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교회에서는 6월달에 있을 VBS의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교육부에서도 함께 도움을 주고자 준비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함께 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고 그 함께 하는 곳에 예수님이 함께 하실 것을 우리는 믿고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VBS를 통하여 미국교회가 좀더 힘을 얻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함께 함으로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주님이 하시는 그 일을 바라보며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함께 이 VBS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4월 말에 있을 41차 한인총회 정기 연례총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 서로가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시간, 그리고 앞으로 우리 C&MA 한인총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아 나가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모임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바쁘긴 하지만,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은 기쁨으로 그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몇일 전 롯데마트에 갔는데요 비전교회에서 나와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제 비전교회도 다문화 교회로 가기 위해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가 다문화교회로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우리 교회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고민해보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도전을 다시 한번 받았습니다. 내일의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의 교회가 살아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정말 많은 고민과 열심 그리고 충성되이 그 일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 길, 우리 함께 가봅시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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